실내에서만 20분 정도 사용해봤습니다.
장시간 걸어다닐 계획으로 산 건 아니구요, 전철이나 버스, 기차, 비행기 등 대중교통 이용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.
장시간 사용시는 어깨가 아플수도 있겠지만(어느 제품이든!!)
20분 정도 사용시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.
키가 작은 저는 여러 백팩을 꼼꼼이 찾아봤지만 사이즈부터 너무 맘에 안들었습니다.
바앤땅 백팩은 제가 앞으로 매고 걸을 때도 허벅지가 가방을 치지도 않고 (큰가방은 내 배 밑까지 가방이 길어지면서 허벅지가 가방을 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.)
우리 아가가 5.5kg의 팔다리가 긴 미니핀임에도 바닥처짐도 없고 어깨끈도 흘러내리지 않았습니다.
함께 구매한 쿠션은 앞쪽 창문 턱받침으로 사용하려구요. 앞쪽 큰주머니에 넣으니 딱이네요.
또, 개모차에 세워두니 이층개모차로도 변신이 가능하고 안전하게 서 있어서 동생네 강아지도 함께 태우고 여행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바앤땅의 최대강점은 사이즈와 디자인, 가벼움, 처짐이 없고, 어깨가 아프지 않고,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는다입니다.
특히 디자인은 많이 서치해 본 백팩 중 독보적인 디자인입니다.
백팩 디자인은 한결같은 디자인이더라구요.
주머니가 많거나 부자재가 많을수록 무거워지거나 디자인이 조잡하기도 하고, 무엇보다 사이즈가 저한텐 다 불합격이었습니다.
바앤땅은 필요한 것만 넣은 군더더기 없는 커브형태의 디자인 때문에 마음이 끌렸습니다.
리뉴얼 될 때까지 기다려서라도 꼭 사고 싶었던 제품이었는데
지금 너무 만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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